혜민 스님 컬링 이슬비에 감사의 뜻 전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혜민스님이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혜민 스님은 12일 밤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제 책이 선수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눈물 나네요. 신미성, 김지선,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선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는 컬링 대표 선수 이슬비가 "정영섭 감독에게 선물 받은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한 답으로 남긴 것이다.
한편 컬링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벌어진 소치올림픽 컬링 여자부 예선 3차전에서 스웨덴에 4-8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1차전 승리 후 내리 2연패했다. 지난 스위스에게도 석패한 한국은 스웨덴전 결과로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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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 컬링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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