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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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공형진 "고2 아들, 배우 쉽게 생각해"

기사입력 2014.02.06 23:59 / 기사수정 2014.02.07 00:01



▲ 해피투게더, 공형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공형진이 아들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공형진은 정준하가 아들 로하 얘기를 하자 "현재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아들의 근황을 말했다.

MC들을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은 "벌써 그렇게 됐느냐"고 입을 모으며 공형진의 아들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공형진은 "그렇게 됐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아들이 배우가 쉬운 건 줄 안다. 태어나보니 아빠가 공형진이라서"라며 배우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그럴 만하다. 집에 현빈, 장동건 같은 분들이 오지 않으냐"고 말했다. 공형진은 "이제는 아들이 황정민 씨 하고는 사진도 잘 안 찍는다. 너무 자주 보니까"라고 본의 아니게 황정민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공형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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