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황금무지개' 10회 연장? 사실 무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황금무지개' 연장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연장 계획이 전혀 없다. 연장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건 맞지만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의 10회 연장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10회까지 연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도지원,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출연하는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진한 정으로 엮인 가족의 인생 여정과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40부작 드라마다.

2일 방송된 27회에서 서진기(조민기 분)의 악행으로 김한주(김상중)가 사망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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