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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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출연진, 설 인사 전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4.01.31 13:01 / 기사수정 2014.01.31 13:01



▲설 인사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서진과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진경 등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배우 7인방이 훈훈한 설 인사말을 전했다.

다음달 22일 방송될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은 이서진과 김희선을 비롯한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의 탄탄한 연출력이 어우러진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 야심찬 기대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참 좋은 시절'의 출연진들은 설날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손 글씨로 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서진과 김희선은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시청자들을 향해 자필 새해 인사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2014년 한 해 대박 나세요. 참 좋은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 '참 좋은 시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좋은 시절' 해원, 희선"이라는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옥택연과 류승수는 센스 가득한 인사말과 파이팅 포즈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자신의 마스코트를 정성스럽게 그려놓고 "참 좋은 시절 대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고, 류승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편지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으로 열혈 의욕을 내비쳤다.

이어 김지호는 "시청자 여러분, 말의 해인만큼 신나게 달리고, 시원하게 모든 일이 잘 되는 한 해 되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발랄한 브이(V)포즈를 선보였다.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참 좋은 시절' 배우들이 각별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새해 인사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낼 '참 좋은 시절'은 다음달 2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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