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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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이판 기상 악화로 인해 투수조 일부 가고시마로

기사입력 2014.01.28 09:3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사이판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전지훈련 일정을 변경했다.

롯데 구단 측은 28일 최근 사이판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투수조 일부가 일본 가고시마로 조기 이동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21일 이후 계속되는 비로 운동장 사정이 악화, 효율적인 훈련이 힘들다는 판단 하에 조기 이동을 결정했다. 또한 가고시마 기후도 예년보다 따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태 투수코치를 비롯한 선수단 13명은 28일 사이판에서 출발해 인천을 경유한 뒤 29일 오전 가고시마에 도착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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