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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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펑크,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

기사입력 2014.01.27 13:07 / 기사수정 2014.01.27 13:44

정희서 기자


▲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다프트펑크 & 퍼렐 윌리엄스'의 'Get Lucky'가 팝 듀오/그룹 부문상에 이어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서 열린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프트 펑크&퍼렐 윌리엄스는이매진 드래곤스의 'Radioactive',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 로드의 'Royals',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레코드상을 차지했다.

헬멧을 쓴 채 무대 위에 오른 다프트 펑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퍼렐 윌리엄스가 다프트 펑크를 바라보며 "제 생각에는 다프트 펑크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 자랑스러워 하며 퍼렐 윌리엄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어한다"라는 소감을 대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56회 그래미 어워즈'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보컬(Best Pop Vocal Album),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을 포함해 총 82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5천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결정하는 이 시상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다프트 펑크 ⓒ GET LUCKY 앨범 재킷 Sony Musi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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