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레인보우 블랙이 자신들의 섹시한 신체 부위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걸그룹 레인보우 유닛 그룹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미니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말해 달라는 질문에, 김재경은 "네 명이 하나의 콘셉트를 하면서도 그 안에서 색깔이 서로 달라서 보는 즐거움이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경과 오승아가 자신의 몸매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김재경은 "나는 섹시 콘셉트 중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섹시를 맡고 싶었다. 자신 있는 부위는 다른 멤버보다 갈비뼈가 들어가고 흉부가 두드러진 것 같다'며 볼륨 있는 몸매를 장점으로 꼽았다.
조현영은 질 수 없다는 듯 "나는 작지만 알찬 몸매다. 다른 언니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허리가 굉장히 유연하고 허리 라인에 자신이 있다"며 허리를 꺾어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어 오승아는 "나는 팀 내에서 S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복근, 허리, 엉덩이 라인을 강조하고 싶어서 복근과 허리 운동을 많이 했다"고, 고우리는 "이번에는 다리를 조금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블랙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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