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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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이재윤, 유이에 오빠 아닌 남자? '삼각관계 본격화'

기사입력 2014.01.18 23:04 / 기사수정 2014.01.18 23:04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황금무지개'에서 이재윤이 유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2회에서는 김만원(이재윤 분)이 윤영혜(도지원)를 인정하겠다는 김백원(유이)의 말에 흔들리는 시선을 드러냈다.

김한주(김상중)와 천억조(안내상)는 동업을 시작하면서 고사를 지냈다. 이때 윤영혜가 등장했고, 가족들은 김한주와 윤영혜의 관계에 대해 화를 냈다. 윤영혜가 김한주를 여러 번 배신하고 감옥까지 가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이었다.

김백원은 김만원과 김십원(최수임), 김열원(이지훈)을 데리고 부엌으로 간 후 윤영혜에 대한 김한주의 마음을 털어놨다.

김백원은 "처음에는 동생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시더래. 그런 아빠 안돼서라도 난 모른 척 하려고"라고 말했다. 김만원은 자신의 생각을 묻는 김백원에게 "난 괜찮아. 아버지 마음 알 것 같아"라며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냈다.

김백원의 이야기 속 김한주의 사랑이 마치 자신의 마음 같았던 것. 김만원 역시 어린 시절부터 피가 섞이지 않은 김백원과 함께 자라면서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또한 김백원과 서도영(정일우)이 연애를 시작한 시점에서 김만원의 마음이 삼각관계로 이어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이재윤, 최수임, 이지훈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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