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왁스, 발라드 여왕의 귀환 '겨울 감성 물씬'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왁스가 5년 만에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컴백했다.

왁스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를 열창했다.

이날 왁스는 레이스 소매가 독특한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블랙 수트를 입고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또한 왁스는 5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무대매너와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발산했다.

특히 왁스는 겨울나무를 배경으로 드라이아이스가 가득 찬 무대 위에서 두 명의 남성 댄서의 아련한 안무에 맞춰 애절한 감정을 가창력으로 표현하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는 왁스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의 기억을 지우고 싶은 여자의 심경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비, B1A4, 걸스데이, 에일리, 달샤벳, 김종서, 럼블피쉬, AOA, 왁스, 탑독, 김광규, 김경록, 갓세븐(GOT7), 다이아트리, 에어플레인, 가물치, 비트윈, 로열 파이럿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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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왁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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