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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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유이 "연기대상 우수상, 생각지 못해 당황"

기사입력 2014.01.17 14: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유이가 2013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부문 우수상을 받은 소감을 털어놓았다.

유이는 17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 이재진, 제작:메이퀸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내가 상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다. 당황스러웠다"며 멋쩍어했다.

이어 "'황금무지개' 아역 친구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소감을 말할 때 '빨리 받았다'고 이야기한 것 같다. '황금무지개'를 대표해서 받은 것이어서 더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뒤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고 했다. 그는 "축하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뿐 원래대로 백원으로 빙의해 촬영했다. 평소 생활과 말투 , 헤어스타일 등 백원이로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출연하는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진한 정으로 엮인 가족의 인생 여정과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12일 방송분에서 서도영(정일우 분)과 김백원(유이)이 진심을 담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시동을 걸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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