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버릇 언급 "나도 모른 습관, 기사 보고 알았다"

▲유연석 손버릇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손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유연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앞서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유연석은 스킨십을 할 때 상대의 목덜미를 휘어잡는 모습으로 '유연석 손버릇'이라는 게시물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에 리포터가 "스킨십 할 때 나쁜 버릇이 있는 걸 아느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당황해 하며 "잘 몰랐다. 그런데 어떤 기사를 보니까 내가 상대방의 목덜미에 손을 대고 있더라"면서 웃어 보였다.

함께 인터뷰를 하던 정우가 "약간 강제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유연석은 "제가 나쁜 놈은 아닙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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