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에 누리꾼 "나라도 열받을 듯"

▲ 더 지니어스2 이두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이두희가 여러 차례 배신당한 끝에 결국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여섯 번째 메인매치 '독점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이두희는 '독점게임' 초반부터 은지원에게 속아 결국 탈락후보에 놓였다. 이두희는 이상민에게 받은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을 자신 대신 데스매치에 나가게 선택하고 조유영과 데스매치를 맞붙였다.

그러나 불멸의 징표 역시 가짜로 밝혀졌고, 어쩔 수 없이 이두희는 조유영과 '암전게임'으로 데스매치를 벌인 끝에 최종 탈락했다. 이 과정에서 이두희는 데스매치에서 자신을 도와준다는 은지원의 말을 믿었지만 은지원은 자신의 연합인 조유영을 택하며 또 다시 이두희를 배신했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이두희, 이상민 거짓말만 아니었어도 탈락하지 않았을 텐데", "더 지니어스2 이두희, 더 멋진모습 기대할게요", "더 지니어스2 이두희, 나라도 열받을 것 같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연예인 파벌 아니면 다 죽겠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에 웃던 이상민 소름 돋았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데스매치에서도 안 도와준 은지원 너무하더라", "더 지니어스2 노홍철과 조유영 데스매치 보고 싶었는데" 등 연예인 연합에 대한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이두희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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