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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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김성균·민도희 "버스터미널 장면 인상 깊어"

기사입력 2014.01.03 21:20 / 기사수정 2014.01.03 21:44

한인구 기자


▲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성균과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 명장면을 꼽았다.

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편에서는 배우들이 생각하는 명장면과 그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균은 "삼천포와 조윤진이 버스 터미널에서 만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와 윤진(민도희), 그리고 윤진의 어머니가 버스터미널에서 마주쳤다.

김성균은 "이 장면을 통해 민도희와 조윤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감동을 느낄 만한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는 주인공 성나정(고아라분)의 남편 찾기와 지방출신들의 상경기,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다음 편은 1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출연진 ⓒ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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