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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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에 선배들의 무표정? '순간적인 표정일 뿐'

기사입력 2013.12.31 15:49 / 기사수정 2013.12.31 15:54

대중문화부 기자


▲ 수지 수상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수상소감이 논란이 된 가운데 선배 배우들의 표정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수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지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 듯 긴 수상소감을 남겼다. 수지는 드라마 제작진, 소속사 스태프, 가족, 심지어 애완견에 이르기까지 고마움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 앵글 밖으로 벗어나기도 했다.

수상소감 당시 객석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며 조재현 등 일부 배우들의 순간적인 무표정이 잡히며 배우들의 표정도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수상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수지의 수상소감 당시 흐뭇하게 웃으며 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황하는 수지 모습에 귀엽다는 듯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정보석과 환하게 웃는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재현 역시 다른 캡쳐 사진과는 사뭇 다른 표정으로 수지를 지켜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지 수상소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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