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응사' 배우 및 제작진 사이판으로 3박4일 포상휴가"

▲ 응사 포상휴가,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tvN '응답하라 1994' 배우 및 제작진이 사이판으로 3박 4일 포상휴가를 떠난다.

tvN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응답하라 1994'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월초께 3박 4일 일정으로 사이판으로 배우와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배우 고아라는 부상으로, 유연석은 영화촬영 일정으로 사이판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tvN 관계자는 3일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편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는 주인공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 찾기와 지방출신들의 힘겨운 상경기,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종회는 평균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케이블·종편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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