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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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 애호박 몰라 진땀 뻘뻘 "긴 건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3.12.29 17:38 / 기사수정 2013.12.29 17: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가 애호박을 몰라 진땀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이유식 만들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에게 먹일 이유식을 만들던 도중 애호박을 찾지 못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휘재의 아내는 남편이 애호박을 모른다는 사실에 웃음을 터뜨리며 "초록색이고 길쭉한 거 있지 않으냐"고 설명을 해 줬다.

이휘재는 아내의 설명에도 애호박을 찾지 못했다. 이에 이휘재의 아내는 애호박을 못 찾겠으면 감자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

오기가 생긴 이휘재는 감자로 해도 된다는 데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재료들을 다 꺼내고서야 애호박을 찾아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호박은 사과처럼 요만한 건 줄 알았다. 이렇게 긴 건지 몰랐다"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휘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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