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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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이기우에 접대시킨 이선균 뺨 '찰싹'

기사입력 2013.12.26 22:30 / 기사수정 2013.12.26 22:37

대중문화부 기자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연희가 이선균의 뺨을 내리쳤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4회에서 담배가게 아가씨로 이름을 날렸던 오지영(이연희 분)은 김형준(이선균)이 마련한 접대 자리에 나갔다가 이윤(이기우)에게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

오지영은 "돈 지랄하는 거냐. 아무리 추워도 네가 만들어 놓은 돈 이불 속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거다"고 화를 냈다. 

이때 마침 자리를 마련했던 김형준이 뒤늦게 찾아 왔다. 이어 상황을 파악하고는 이윤의 비위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이윤은 그런 사람이 아니니 여기에서 함께 오해를 풀자고 말한 것.

화가 난 오지영은 결국 김형준의 뺨을 시원하게 내리쳤다.

이날 이윤은 오지영에게 "김형준은 너와 돈 중에서 돈을 택했다"며 오지영을 일부러 자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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