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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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1녀' 김구라 "야외 버라이어티 갈증 때문에 출연"

기사입력 2013.12.26 17:01 / 기사수정 2013.12.26 20:39



▲ 4남 1녀 김구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야외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구라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 제작발표회에서 "다작을 해왔지만 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4남 1녀'에서 맏형인 김구라는 "야외 버라이어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아들로서 참여했다. 일상생활에 치이다 보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은데 4박 5일 동안 많은 것을 느꼈다"고 미소지었다.

야외 버라이어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힘든 티를 못냈다. 몸은 힘들었지만 훈훈하고 흡족했다.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고, 어르신들과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김재원이 출연하며,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낙점됐다.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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