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삼성이 외국인선수 릭 밴덴헐크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외국인선수 릭 밴덴헐크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는 올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후반기들어 4승 4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 삼성 역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밴덴헐크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년 1월 중순 시작되는 괌 1차 전지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은 새 외국인투수 J.D 마틴과 밴덴헐크의 조합을 통해 4연패를 노린다.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사진=삼성 릭 밴덴헐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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