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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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빛나는 로맨스' 우정출연 소감 "천하의 이미숙과…"

기사입력 2013.12.26 08:18 / 기사수정 2013.12.26 08:18



▲ 이계인, '빛나는 로맨스' 우정 출연 소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계인이 '빛나는 로맨스'에 우정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계인은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 빛나(이진 분)와 윤나(곽지민)의 자상한 아버지이자 순옥(이미숙)의 다정다감한 남편으로 출연했다.

앞서 이계인은 제작진에게서 우정 출연을 제안 받았을 때 망설이다 '내가 언제 이미숙과 커플 연기를 해 보겠나?'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계인은 3회가 방송된 뒤 "천하의 이미숙과 커플 연기를 해 즐거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애초 우정 출연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방송 후 파장이 세다. '주몽' 에서 모팔모 역할을 했을 때 팬클럽이 생겼는데 팬클럽 회장이 전화 와서 빨리 하차한다고 아쉬워하더라. 또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오니까 이왕 한 거 10회는 출연해야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정 출연이라 그렇긴 하지만 짧게 출연하니 많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계인은 또 "스타트가 좋다. 첫 회에서 캐릭터를 소개하고 상황을 보여줬다면 본격적인 스토리는 2회부터 펼쳐진다. 재미가 있더라. 타이틀대로 빛나게 풀어나갔으면 한다. '빛나는 로맨스'팀 파이팅"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2회에서는 순옥(이미숙)의 남편(이계인)이 태리(견미리)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계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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