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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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애정촌 64기, 총 4커플 탄생 '크리스마스의 기적'

기사입력 2013.12.26 00:20 / 기사수정 2013.12.26 00:20

대중문화부 기자


▲짝 64기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짝' 애정촌 64기에서 총 4커플이 탄생했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는 남자 2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녀 한 명만 보면서 달려 왔다. 처음 마음 그대로 지금 변치 않는 그 마음 그녀에게 표현하겠다"며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는 "눈이 보인다. 그의 눈이 보인다. 그리고 그에게 내가 읽는 모든 책을 보여주고 싶다"며 남자 2호에게 책을 건네 짝이 됐다.

이어 남자 5호는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생각을 하게 해준 분께 내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그 분이랑 같이 있을 때 항상 재미있다. 이제 나이 안 보고 마음만 보겠다"며 남자 5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남자 6호는 10살이나 어린 여자 1호를 선택했고, 여자 1호 역시 "내게 조금 더 특별한 분이 된 분께 선물을 드리겠다"며 남자 6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어 남자 1호와 남자 3호는 여자 4호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선물을 건넸고, 여자 4호가 남자 1호를 선택하면서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84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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