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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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걸스데이, 꽉 깨물어주고 싶은 '귀요미'들

기사입력 2013.12.23 17:59 / 기사수정 2013.12.23 17:5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유라, 혜리, 소진, 민아)가 23일 새벽 6시 30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약 100의 팬들이 밤을 새거나, 새벽 일찍부터 공항을 찾아 눈꼽아 기다렸다. 마침내 나타난 걸스데이는 깜찍한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와 눈길을 확 끌었다.



아직도 잠이 덜 깨셨나? 민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걸스데이 컴백 예정일이 1월 3일이니, 깃발 들고 퍼포먼스를 해 보자(매니저)", "이… 이렇게 하면 되나요?(유라)"



"저희 1월 3일 컴백해요~!" 소진이 맏언니답게 활짝 웃으며 선창!



선물 증정 시간. "걸스데이 멤버들이 밤새워 손수 만든 케이크와 쿠키 받으세요"



두리번~ 두리번~



혜리가 케이크를 직접 전달해 주는 순간. 이런 행운이~



팬 서비스를 하면서 기쁜지 민아도 활짝 웃고 있다.



팬들과 기념사진도 찰깍.



단체 사진 촬영 중에도 각양각색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4명의 요정들. 깃발을 '앙~'하고 물어버릴 듯한 유라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리더 소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침 일찍 부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직접 만들어서 선물 한 것이라 더 기쁘다"면서 "오랜만의 일본 공연인 만큼 그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오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걸스데이는 오는 24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가지며, 오는 1월 3일 신곡으로 국내에 컴백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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