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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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과 열애설' 소지섭, 과거 이상형 "키 168cm, 긴 머리"

기사입력 2013.12.23 14:51 / 기사수정 2013.12.23 14:52

대중문화부 기자


▲ 소지섭 주연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37)과 애프터스쿨의 주연(27)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소지섭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소지섭은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소지섭은 "'이해심 많고 배려 있는 사람'을 꼽으며 "키는 168cm 정도 되면 좋겠고,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냐.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23일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 엠블랙 지오의 주선 하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2월19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주연은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주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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