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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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인기 이 정도? 日 팬미팅에 팬 100명 따라갔다

기사입력 2013.12.23 08:2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스데이의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팬 약 100명이 함께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6시 30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유라, 혜리, 소진, 민아)가 일본 팬미팅차 출국에 앞서 깜짝 팬미팅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산타 복장을 한 걸스데이는 전날 직접 만든 케이크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공항에는 팬클럽에서 약 100명의 팬들이 모였다. 걸스데이 팬클럽 운영진 및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과는 별개로 약 100명의 팬들이 걸스데이의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온 걸스데이 팬클럽 '데이지' 운영진 김모(28·남)씨는 "걸스데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곳에 나왔다"며 "나 또한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2회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 소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일본 공연이 너무 오랜만이다. 그동안 성장한 모습 보이고 오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걸스데이는 오는 24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월 3일 신곡으로 국내에 컴백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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