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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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하석진-장희진 관계 알았다 '착잡'

기사입력 2013.12.22 22:35 / 기사수정 2013.12.22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하석진과 장희진의 관계를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기자를 만나 남편 김준구(하석진)과 이다미(장희진)이 내연 관계임을 알게 됐다.

이날 은수는 우연히 준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미심쩍은 문자를 발견했다. 바로 다미의 결혼 기사를 보도했던 기자가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는 문자였다.

은수는 고민 끝에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가졌다. 은수는 준구와 다미의 스캔들이 기자들 사이에서 떠돌던 소문으로 사실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은수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으나 마음을 추스리고 자신이 재혼이며 준구와의 결혼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기자는 "그런데 이다미 씨 결혼 발표가 김준구 씨를 보호하려는 연극이라는 소문이 있다. 연극이라면 두 사람 현재진행인 거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하석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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