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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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하석진, 장희진에 "널 만나는 게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3.12.22 22:26 / 기사수정 2013.12.22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이 장희진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가 이다미(장희진)와의 관계를 묻는 기자의 연락을 받고 긴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구는 다미의 거짓 결혼 발표 기사를 보도했던 기사에게 문자를 받았다. 이에 준구는 친구를 만나 기자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의 친구는 "한 번 만나라. 허심탄회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해라"라고 말했으나 준구는 이를 무시했다.

이어 다미가 등장하자 준구는 기자에 대해 캐물었고, 다미는 "별일 아닐 거다"라며 잔뜩 날이 선 준구를 달랬다. 하지만 준구는 "어머니 말씀대로 연예인과 만나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친구는 "애 앉혀놓고 무슨 소리냐"고 나무랐다. 이어 다미에게 "저런 애 왜 좋아하냐"고 물었고, 다미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귀엽잖아"라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 장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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