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3'가 '자기야'에 밀려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에 머물렀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해피투게더3'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오상진,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한 '안 생겨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이번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처음 KBS에 방문했다.
오상진은 "아나운서 할 때는 무엇이든 혼자 고민하고 해결했다. 그런데 프리선언 후에는 제 전담팀들이 모여서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더라. 되게 신기했다"고 털어놓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2%,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프롤로그 편은 4.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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