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이 방송 2회만에 대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회는 18.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5.6%)보다 2.7%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술에 취해 도민준(김수현)의 집 비밀번호를 눌러댔고, 이에 나온 도민준에 "내가 봤을 때 너는 찌르면 퍼런 피가 나올 놈이다. 이런 자선 냄비에 씹던 껌을 봤나. 너만 조선 욕 할 줄 아느냐. 이런 븅자년에 죽방을 날릴!"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3%, KBS 2TV '예쁜 남자'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전지현 김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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