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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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선정 소셜미디어상 푸이그 "뽑아줘서 고마워요"

기사입력 2013.12.17 06:45 / 기사수정 2013.12.17 06: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뽑아줘서, 고마워요."

미국 MLB네트워크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소셜 미디어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다저스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MLB.com은 "엔터테인먼트의 고향 헐리우드가 야구계 소셜 미디어 스타를 배출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푸이그는 '소셜(미디어) 상식 신인'과 'SAW(Stop and Watch)'상을 받았다. 평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팬들과 교감한 점이 좋은 점수를 샀다.

17일 푸이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셜 상식 신인으로 뽑아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푸이그는 올해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9리, 122안타, 19홈런, 42타점, OPS 0.925를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푸이그 ⓒ 푸이그 인스타그램]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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