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와 손잡고 도지원 체포…시청률 '주춤'

▲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황금무지개'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4%)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 서도영(정일우 분)은 김백원이 힘겹게 잡은 마약사범 김재수(이대연)를 서진기(조민기)의 부탁에 풀어줬다.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김한주의 금괴 밀수 사건과 윤영혜가 연관되어 있음을 들은 후 재조사를 시작했다.

끝내 백곰(이원발)이 운영하는 월드와이즈론의 실무자를 체포하러 간 김백원은 윤영혜와 재회했다. 김백원은 운영혜를 단번에 알아봤고 "내 얼굴 기억해요? 난 당신 얼굴 잊은 적 없는데"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