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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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현역판정, 美 영주권 포기+2차례 디스크 수술까지

기사입력 2013.12.12 17:10 / 기사수정 2013.12.12 17:10

김영진 기자


▲ 택연 현역판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현역 판정을 받았다.

12일 2PM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택연이 오늘(12일)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택연은 지난 200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본인이 현역 입대를 간절히 원했기에 2010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또한 택연은 최근 부상을 당했던 팔의 철심 제거 수술까지 받아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관계자는 "택연이 2015년 8월까지 스케줄 사정상 2015년 말쯤 입대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연은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 후속작인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택연 현역판정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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