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프로 포커플레이어 전향, 누리꾼 "베르트랑보다 돈 많이 벌길"

▲ 임요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테란의 황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모바일 게임사인 ㈜미투온 지난 6일 임요환과 홍보이사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임요환은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하며 특히 풀팟홀덤이 주최하는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와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안 포커 투어(Asian Poker Tour)',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와 같은 글로벌 홀덤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요환의 프로 포커플레이어 전향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이게 무슨 소리요, 임요환이 포커선수라니"(아이디 Sh*****), "이왕 이렇게 된 거 베르트랑보다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Ma*******), "임요환이 포커플레이어가 된다고?"(ck*******) 등의 글을 올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임요환 ⓒ 미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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