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수희가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김수희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딸 이지후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 김성경은 이지후에게 "자매 같다"고 말했고 이지후는 "자세히 보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후는 "현재 아들 세 명을 키우고 있다"며 "올해 만 32세로 결혼을 일찍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컬 학원도 하고 지금은 앨범 준비 중이며 사실 2000년 댄스음악 '데미지'로 활동한 가수 써니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희는 "2000년 딸이 가수 준비한다고 했을 당시 내가 갔던 길을 딸이 간다는 게 걱정이 많이됐고 더 잘해야 한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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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희, 이지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