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이상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오종혁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화제다.
KBS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에 출연 중인 오종혁은 경찰학교 교육에서 테이저 건을 맞고도 넘어지지 않고 벌떡 일어서 교육생들의 환호를 받는 등 남자다운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모습은 '100% 실제현장'인 지구대 근무에서 본격적으로 발휘됐다. 지구대 근무 중 쓰러져 있던 주취자가 구토를 하자, 오종혁은 휴지와 대걸레로 토사물을 치워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순찰차로 주취자를 인계하는 과정에서도 주취자의 구토물을 묵묵히 손으로 받아내는 등 누구보다 진지하게 '경찰'로서의 책임을 보였다.
또 서울 용산 이태원 파출소 현장에 배치됐던 오종혁은 외국인들과의 사건이나 민원처리가 많음에도 이에 주눅 들지 않고 거침없는 영어를 선보이며 능숙하게 사건 처리를 해 '만능 경찰'로의 면모를 뽐냈다.
오종혁의 활약상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근무 중 이상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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