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넬슨 만델라 타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포르투갈)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생전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모습 뒤로 호날두가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자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 유니폼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 극복과 민주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5일 오후 8시 50분경(현지시간) 지병인 폐 감영증이 재발해 향년 9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넬슨 만델라 타계 ⓒ 호날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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