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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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해바라기'로 '불후의 명곡2' 박상민 편 최종우승

기사입력 2013.11.30 19:48 / 기사수정 2013.11.30 19: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여자 가수 중 역대 최고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해리는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박상민 특집에 출연해 '해바라기'를 열창,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리의 무대는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해리는 감정을 폭발시키며 특유의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이해리는 눈시울을 붉혔고,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해리의 무대가 끝나고 박상민은 "가수에게는 필(feel)이 중요하다. 이해리는 그런 감정을 많이 갖고 있다. 두 번 정도 울 뻔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해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5점을 받아 V.O.S, 알리를 꺾고 박상민 특집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여자 가수 중 역대 최고점에 해당하는 점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알리, 이해리, 정재욱, 틴탑, B1A4 산들,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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