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누나' 이승기의 느린 행동에 이미연이 폭발했다.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1회에서는 짐꾼 이승기와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크로아티아로 가기 위해 경유지인 터키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이승기는 호텔로 가는 버스편을 알아보기 위해 누나들을 커피숍에 기다리게 한 후 밖으로 나섰다.
이승기는 밖을 헤매다 30분 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기다리다 못한 이미연은 폭발하고 말았다.
이미연은 제작진에게 "여기서 잘 꺼냐. 왜 대답을 안하냐"라며 화를 냈고, 윤여정은 "얘는 지금 승기를 자를 셈이다"라며 이미연을 말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미연은 짐꾼이 아닌 짐승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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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