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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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빵집 운영? 카라 소속사 측 "개인적인 일, 알 수 없다"

기사입력 2013.11.28 20:15 / 기사수정 2013.11.28 20:18

김영진 기자


▲ 니콜 빵집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카라의 니콜의 빵집 운영 계획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니콜이 빵집을 운영하고 싶어한다는 보도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며 "개인적이고 사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이후 미국 유학과 함께 도쿄 시부야에 베이커리전문점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내년 2월부터 반 년간 미국 유학을 하고 싶다고 말해왔으며 카라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평소에 빵과 쿠기 만들기에 소질이 있던 니콜은 일본 시부야의 빵집 매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니콜은 한 차례 미국 유학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니콜은 내년 1월까지 계약된 카라의 스케줄을 마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카라는 지난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중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명은 DSP미디어와 2년간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니콜과 강지영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니콜은 내년 1월까지 현재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함께 한다.

또한 소속사는 "카라는 일부 멤버가 이탈하더라도 팀을 해체하지 않고 국내 및 해외 활동을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니콜 빵집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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