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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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질투받는 박신혜 구했다 '흑기사 자청'

기사입력 2013.11.27 22:28 / 기사수정 2013.11.27 22:28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우빈이 박신혜를 구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5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여학생들로부터 무시를 당했다. 

이날 차은상의 학교 여학생들은 은상에게 다가와 "사배자가 졸부 코스프레 한 주제에 겁이 없다. 룸싸롱이 생수 회사라고 속이질 않냐. 사배자가 졸부 행세를 하질 않나. 학교 꼴 잘돌아 간다"라며 빈정거렸다.

이어 그녀들은 "김탄은 어떻게 꼬셨냐"라며 "김탄 등에 업으니 눈에 뵈는게 없지?"라고 은상을 모욕했고, 그때 불쑥 최영도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악의 무리들이 설치냐"라면서 끼어들었다.

이에 그녀들은 "최영도. 얘가!"라고 소리쳤지만 영도는 "네가 나한테 말을 걸어도 된다는 걸로 알아들었다면 그건 곤란하다"라며 그녀들을 무시했고, 은상을 괴롭히던 여학생들은 자리를 피했다.

은상은 영도에게 "흑기사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영도는 "내가 흑기사면 김탄은 백마탄 왕자냐? 얼굴은 내가 더 하얗다"라고 무심한 말투로 섭섭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박신혜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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