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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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과 열애중' 작곡가 테디, 지난해 저작권료 '9억'…전체 3위

기사입력 2013.11.25 11:16 / 기사수정 2013.11.25 11:29

나유리 기자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예슬과 열애중인 작곡가 테디의 저작권 수입이 화제다.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 러브(One love)', '쾌지나 칭칭' 같은 히트곡을 남긴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내 후배인 2NE1, 빅뱅 등과 꾸준히 작업을 하며 '아 돈 케어(I don't care)', '나만 바라봐',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 많은 노래를 작곡한 테디는 지난 2012년에만 약 9억원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근 발표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 역시 테디가 작곡은 물론 작사와 편곡까지 담당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는 같은날 오전 "배우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테디와 한예슬 양측 모두 "두 사람이 6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테디 ⓒ YG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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