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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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오재무, 김유정에 고백 "가장 행복했던 시간 준 사람"

기사입력 2013.11.24 22:52 / 기사수정 2013.11.24 22:55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오재무가 김유정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8회에서는 서도영(오재무 분)이 김백원(김유정)에게 팬던트 목걸이를 주며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고백하기 위해 김백원의 가두리 어장에서 만남을 약속했다. 서도영은 친엄마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던 팬던트를 김백원에게 보여주며 아버지에게 상처 받은 과거를 털어놨다.

김백원은 "그래도 아빠 미워하지 마.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라고 서도영을 위로했다. 서도영은 자신의 사진이 담긴 팬던트 목걸이를 김백원에게 건네며 "너 주려고 산거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백원은 "이걸 왜 나한테 줘?"라며 눈치없는 대답을 했고, 서도영은 "바보야 널 좋아하니까 주지. 왜 주겠냐? 나한테 제일 행복했던 시간을 준 사람이 우리 엄마였고 지금은 너야. 너 없었으면 나 많이 망가졌을지도 몰라"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팬던트 목걸이를 직접 걸어준 후 서로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화가 난 채 나타난 김만원(서영주)은 "내 동생한테 뭐하는 짓이야"라고 서도영의 멱살을 잡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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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무지개 ⓒ MBC 황금무지개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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