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짝' 애정촌 남녀들이 블라인드에 비쳐진 실루엣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20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애정촌에 모인 남녀들이 특별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해질 무렵 '짝'에 출연한 남녀들이 바닷가에 모였다. 네 명의 여자들은 블라인드 뒤에 서있고, 남자들은 여자의 실루엣과 목소리만으로 여자들과 로맨틱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남자 2호는 블라인드를 찢어 보고 싶었다며 블라인드 뒤에 감춰진 여자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어 애정촌에서 퇴소하고 싶다던 남자 3호는 입소 6일 만에 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여자들을 보고 먼 산만 바라보던 남자 3호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게 한 여자는 과연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이적을 닮은 남자 1호는 보컬강사 여자 2호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여자 2호에게 마음을 둔 남자 3호는 남자 1호와 여자 2호가 둘이 있을 때마다 방해 공작을 펼친다.
뛰어난 언변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 1호. 키 185센티미터의 듬직한 체구를 가진 남자답고 적극적인 남자 3호. 두 사나이의 대결은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짝'에서 볼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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