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동해를 떠나 서해 수호에 나선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의 주요 훈련인 독도정찰을 마치고 전출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극심한 파도로 인한 뱃멀미로 고생을 했지만 함께 생활하며 정들었던 광개토대왕함을 떠나며 수병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이후 멤버들은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로 입대한다. 해군 2함대는 지난 2010년 3월 있었던 천안함 사건의 천안함이 있는 부대로, 평택 해군기지가 본부이며 주로 서해 방어 역할을 한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2함대 고속정 참수리호를 타 또다른 해군 체험에 임할 예정이다.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독도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찡한 감동을 전한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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