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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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할리우드 영화 '툼레이더' 악역이라 거절"

기사입력 2013.11.15 17:33 / 기사수정 2013.11.15 17:33

나유리 기자

▲이왕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할리우드의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왕표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왕표는 "과거 영화 '툼레이더2' 캐스팅 제안을 받은적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영화 '툼레이더' 시리즈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 안젤리나 졸리에게 '여전사' 이미지를 심어주며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한 유명 영화다.

이에 이왕표는 "안젤리나 졸리와 같이 출연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제안 받은 캐릭터가 너무 악역이라서 거절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왕표는 담도암 투병 사실과 이동우에게 눈을 기증하고 싶다는 유서 내용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왕표 ⓒ K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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