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의 파워FM' 박은지, 빵집아가씨로 변신 '훈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DJ 박은지가 빵집 아가씨로 변신했다.

SBS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FM' DJ 박은지는 12일 청취자로부터 개업을 앞둬 일손이 부족하다는 사연을 받고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한 빵집을 찾았다.

이날 박은지는 갖 구운 빵을 직접 포장하고 진열하며 일손을 도왔고 부족한 솜씨지만 직접 만든 빵도 선보여 빵집 아가씨로 완벽 변신했다. 

'박은지가 필요해'는 청취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1시간 동안 일을 도와주는 코너다. 최근 박은지는 미션 DJ라는 이름을 걸고 칼국수 집 서빙을 하고 교실의 수험생을 찾아가 응원하는 등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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