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유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페라의 유령'이 2014년 2월 대구에서 공연된다.
12일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25주년 기념 공연 도시로 서울에 이어 대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의 첫 지방공연을 개최한 대구는 3개월 동안 1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설앤컴퍼니 측은 "지방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오리지널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은 상하이 공연을 끝낸 뒤 대구를 찾아 18일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의 러브 스토리, 무대 예술의 화려함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26일 티켓 오픈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페라의 유령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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