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유노윤호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엠블랙 멤버 미르과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르는 최근 진행된 SBS 라디오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녹음에 참여해 일본 여행 중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이름을 대고 물건값을 흥정한 사연을 공개했다.
미르는 "세계적으로 케이팝이 큰 인기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왔다는 걸 밝히면 가격 흥정에 도움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본에서 유노윤호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 그가 내 이름도 안다고해서 물건 가격을 깎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DJ 김영철은 "나도 가수 보아의 친구라며 이름을 팔았지만, 내 얼굴을 보고 믿지 않더라"고 굴욕 사연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르가 출연한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오는 16일 오전 6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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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르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