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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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지원, 이민호에 파혼 선언 "약혼 반지 돌려주겠다"

기사입력 2013.11.07 22:48 / 기사수정 2013.11.07 22:48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지원이 약혼 파혼을 선언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0회에서는 유라헬(김지원 분)이 김탄(이민호)과 자신의 엄마 앞에서 탄과의 약혼을 깨겠다고 선전포고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헬은 어른들 앞에서 "나 탄이랑 파혼하겠다. 약혼 반지만 돌려 드리면 되는 거냐. 하기 싫어 졌다"라고 말해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탄의 엄마와 라헬의 엄마는 "너네 싸웠니?","대화는 충분히 했니?"라고 숨도 쉬지 않고 물어봤고, "애들 먼저 보내고 우리끼리 이야기 하자"라며 황급히 탄과 라헬을 돌려 보냈다.

탄은 라헬에게 "이래서 네가 원하는게 뭐냐"라고 물었고, 라헬은 "네가 좌절하고 상처 받는 것. 차은상이랑 너 못 사귄다. 이제 어떻게 되나 두고 봐라.내 애정이 분노로 변할 동안 넌 뭐했느냐"라고 따졌다.

이어 라헬은 탄이 파혼 일로 아버지의 호출을 받게 되자 "시작됐냐. 네가 누리는 것 전부와 차은상을 바꿀 수 있는지 없는지"라고 탄을 비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김지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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