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5
게임

게임중독법에 쿨링오프제까지…게임산업 규제 논란

기사입력 2013.11.06 23:15 / 기사수정 2013.11.06 23:18

대중문화부 기자


▲ 게임중독법 쿨링오프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중독법 논란에 이어 쿨링오프제 도입이 제안됐다.

6일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민주당 의원은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대표에게 청소년의 게임 과다 몰입을 지적하며 쿨링오프제 도입을 제안했다.

쿨링오프제는 청소년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해 고안된 제도로 게임을 시작한 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게임 내 보상이 줄어들고 나중엔 게임이 자동 종료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앞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외 14명이 발의한 일명 '게임중독법'으로 불리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에 대해 반대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쿨링오프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중독법에 대한 게임업계의 공동 대응과 함께 쿨링오프제까지 언급되며 게임 산업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게임중독법 반대서명 ⓒ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