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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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베란다쇼', 디지털 사생활 침해‏ 논란 다룬다

기사입력 2013.11.06 17:50



▲ 컬투의 베란다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사생활 침해 문제를 다룬다.
 
최근 CCTV,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들이 무분별하게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커플의 사적인 애정행각부터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누군가와 싸운 행동들이 길에 주차된 자동차에 고스란히 찍혀 유통된다.

제작진이 보안전문가의 도움으로 노트북 해킹을 시도한 결과 안방에 있는 노트북의 웹캠이 저절로 실행돼 집안의 일상생활이 고스란히 찍혔다. 해당 영상파일은 제 3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이처럼 CCTV, 스마트폰, 웹캠, 블랙박스를 통해 찍힌 영상들이 무분별하게 유출돼 당사자이 피해를 입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 논란과 대처법은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컬투의 베란다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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